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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및 정보

중국발 입국자 PCR 재개, 격리는?

by 가이드조과장 2023. 1. 2.

중국의 위드코로나 정책 시작이 됨과 동시에 오히려 한국 등 다른 국가들에서 비상 상황이 됐는데요, 중국인들이 중국으로 입국할 시 시행되던 약2주간의 격리에 대한 정책을 완전히 철회하면서 중국인들의 해외 여행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위드코로나 시행이 시작되고 한국에서만 해도 이미 중국발 항공편 입국자 중에서 확진자가 급증하여 우려가 커지다가 결국 한국에서도 오늘 23년 1월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 강화 조치를 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중국발 입국자 검역 강화 조치 내용


이탈리아와 스페인, 일본 등에선 발빠르게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 조치를 강화했었고, 인도와 대만 등에서도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1. 중국발 항공기의 국내 기착지 - 인천으로 일원화

중국발 항공편은 인천으로만 들어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국내의 다양한 공항으로 중국발 항공편이 들어오고 있는데, 도착하는 항공편을 한 군데로 몰아서 검역의 효율을 높이도록 한 조치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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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입국 전 PCR 검사 의무❓

중국에서 출발하기 전에 받아야 하는 PCR 검사는 1/5 부터 입국하는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1/4 까지 한국에 입국하는 입국자들은 입국전 PCR 검사지 제출은 필수 사항은 아닙니다.

하지만 1월 5일 입국자들은 탑승 전 48시간 이내에 시행한 PCR 검사 결과 제출이 의무가 되고, 당연히 음성이어야 항공편 탑승이 가능하겠죠?


3. 입국 후 PCR 검사 의무 ❗️

1/2 입국자부터는 입국 후 시행되는 PCR검사 대상자가 됩니다.
내국인이나 90일 초과 장기 체류 외국인의 경우에는 입국 후 1일 이내에 거주지 보건소에서 PCR 검사 후 자택에서 대기하게 됩니다.
90일 이하 단기 체류 외국인의 경우, 공항에서 바로 PCR 검사를 진행한 후 별도 공간에서 대기해야 한다고 합니다. 단기 체류 외국인이 확진이 될 경우, 자부담으로 인근 격리시설에서 7일간 격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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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공관 통한 단기 비자 발급 제한

1월 31일까지 외교, 공무, 필수적 기업 운영, 인도적 사유 등의 목적을 제외한 관광 비자 등의 비자 발급은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코로나 변이에 대한 우려도 있는 상황인 것 같은데, 제발 정부의 이런 조치들이 더 크게 닥칠 위험한 상황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되길 바랄 수 밖에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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