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역 근처 카페_사도감공원 앞 빈스팩토리

양재역에서 1,2번 출구로 나와서 5분 정도 되는 거리에 사도감 공원이라는 공원이 있습니다. 그 공원 바로 앞에는 빈스 팩토리 라는 카페가 있는데 커피도 직접 볶으시는 것 같고 자리도 굉장히 넓고 분위기도 좋아보여서 저녁 먹고 방문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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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역 근처 자리 넓은 카페,
빈스팩토리

매장 정보

✔️위치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39길 26-1

✔️영업시간
- 월-금 7:30~23:00
- 토 12:00~22:00
- 일 12:00~19:00

카페 외관

빈스팩토리 외관

사실 이 주변을 자주 지나다니는데, 이 카페가 항상 열려있는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문을 일찍 닫으셔서 제가 자주 못봤던건지?

암튼 열린 김에 가보자 싶어서 들어가봤어요.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전면의 폴딩도어를 모두 열어두셨더라고요. 돌출형 간판에 보면 "커피볶는 집"이라고 써있었어요.

 

빈스팩토리

카페 내부는 넓기도 넓고 좌석도 굉장히 많이 배치가 되어 있어요. 여기저기 빈틈없이 인테리어 소품들로 채워져있어요. 나름 아기자기한게 운치있죠?

카페 내부 인테리어

카페 한 가운데에 있는 조화 나무가 인상적이에요 ㅎㅎ 조화이지만 카페 분위기에 제일 큰 역할을 하고 있어요. 이게 없었으면 꽤 허전했을 거 같네요.

벽쪽으로 있는 좌석에는 작은 스탠드도 하나씩 비치가 되어 있어요! 독서를 하거나 공부를 해도 괜찮은 곳인가봐요. 사장님의 배려가 감사한 곳이네요. 

 

카페 내부

카운터 옆 쪽으로는 커피를 볶는 것 같은 기계들이 있는 방이 있었는데, 실제로 볶을 때 사용하시는 거겠죠? (커피 잘 모름)

공간이 여기저기 꽉~ 차있는 분위기.

 

카페 카운터

메뉴가 꽤 다양합니다. 커피 음료들 외에도 냉장고에 탄산수나 맥주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저녁 때 방문하시면 가볍게 맥주 한잔 하셔도 괜찮겠네요.

오픈된 매장

날씨가 좋아서 완전히 오픈되어 있던 폴딩도어. 카페 바로 앞쪽으로 사도감 공원이 보입니다.

 

빈스팩토리 메뉴

빈스팩토리 메뉴

 

커피 메뉴 가격은 위치에 비해서 꽤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3,500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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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카토, 아메리카노, 화이트카페모카

 

아포카토 아이스크림도 맛있고, 화이트카페모카에 들어간 생크림도 제가 좋아하는 맑은 맛! (느끼하지 않은 맛 ㅎㅎ)

 

아포카토

 

제가 아포카토 메뉴를 주문해서 먹어본 적은 없는데, 항상 동생이 시키면 한입만~ ㅋㅋ 맛있긴 하지만 음료가 먹고 싶을 때는 잘 안 땡기는 메뉴에요. 

 

특별 메뉴?

 

이 메뉴판을 너무 뒤늦게 봤는데,, 요즘 달고나라떼 너무 애정하고 있는데, 빈스팩토리에도 달고나라떼 메뉴가 있네요! 다음에는 달고나라떼 먹어야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