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뷰 카페 추천! 동작역 한강 노을 카페

 

"  동작 노을 카페  "

 

차 타고 동작대교를 지나갈 때마다 저기는 어떻게 갈 수 있는 거지? 싶었던 곳이 있었어요.

근데 때마침 친구가 그곳을 가보자고 해서 저도 한번 다녀와봤습니다!

 

 

동작역 2번 출구에서 나와서 동작대교 쪽으로 갑니다.

 

 

그러면 이런 계단을 한번 쫙 오르고 나면,

 

 

동작대교 위로 올라올 수 있는데,

꽉 막힌 퇴근 길의 동작대교를 보며

아 내가 차라리 걷고 있어서 다행이다,, 싶은 기분을 느끼면서

중간에 보이는 깔때기 모양의 건물을 보면서 갑니다.

 

 

 

저 건물엔 도대체 뭐가 있을까 싶었는데

이마트24가 있더라고요,,,?

 

 

 

편의점에는 간단한 마실거리, 먹을거리들이 있고, 와인을 좀 많이 팔고 있었어요.

그래도 한강 근처라서 컵라면이나 그런것들을 팔 줄 알았는데,, 없더라고여.

 

 

 

실내 뷰좀 보세요!!!

이래서 노을카페구나,, 한번에 이해 완료

 

 

 

제가 방문했을 때는 올해 초여름, 진짜 더운 날이었는데, 실내에 에어컨이 망가져서 실내 자리에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습니다. 이 기회에 조용히 실내 자리를 차지하고 싶었으나 먹을거 데우는 5분 동안에 죽을 거 같아서 바로 포기.

 

 

 

동작대교 방면으로 보면 10프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책들도 있고,

쩌~멀리 남산타워도 보여요!

 

 

 

경치감상하면서 책읽기도 좋은 공간인것같아요.

 

 

 

 

편의점에서 반층 올라오면 전자렌지도 있어서 음식을 데워먹을수도 있고요,

자리마다 콘센트도 있어서 충전하거나 노트북도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제가 방문했던 어제는 실내에 에어컨이 망가져서 숨이 턱턱 막힐 정도라 실내에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루프탑으로 올라갔는데

딱 우리 갈 때까진 자리가 있었고 그 뒤로 사람들이 많이 오기 시작해서 좋은 자리에 앉아서 노을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루프탑 방향이 노을 지는 방향이어서 명실상부한 노을카페임을 실감하고 왔습니다!

 

 

 

 

한참 놀다가 해가 지고 캄캄한 밤이 됐을 때의 노을카페 모습입니다.

 

 

 

 

카페 입구 쪽에서 본 동작대교방향이에요!

남산타워도 흼하게 보이죠?

실제로 보면 훨씬 더 크게 보여요 ㅎㅎ

 

 

 

 

 

루프탑에 사람이 좀 있어서 사진 찍기가 그래서 사진을 찍은게 없는데,

충분히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었어요!

다음에도 바람쐬고 싶을때 한번 더 다녀와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