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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당일치기 여행에 좋은 강화도의 분위기 좋은 바다뷰 카페 토크라피

by 가이드조과장 2021. 9. 20.



집콕만 하는 우울한 나날이 계속되는 가운데
집에서 멀리는 아니더라도
콧바람을 좀 쐬어야 살겠다 싶어서
날이 맑았던 주말에 강화도를 다녀와봤습니다!^^

강화도 카페 토크라피
TALKRAPHY


토크라피 입구





카페 토크라피 주차공간
제2주차장 이용


카페는 골목에 위치해있고, 주변은 거의 펜션들입니다. 카페 바로 앞에는 주차공간이 굉장히 협소하기 때문에, 카페로 진입하기 전 길가에 토크라피 2주차장이라고 현수막이 붙은 곳이 있어요.
전면에서는 창고같은 건물로 가려져서 잘 안보이지만 창고 뒤쪽으로는 주차 공간이 어느정도 여유롭게 있기 때문에 이 곳에 주차를 하고 가는 것울 추천합니다. 주차장에서 카페까지도 좀만 걸으면 되요! 고정도는 걸어야죠,,?😁




토크라피 메뉴
아메리카노 ICE/HOT 6,000원

토크라피 주문하는 곳



입구의 작은 문을 들어오면 좌석은 없고, 바로 주문을 하는 공간이 나와요.

베이커리 메뉴들



제가 방문했을 때는 토요일 오후 4,5시쯤이었는데, 이미 블로그에서 보고 가긴했어도 기대를 했었는데 역시나 빵은 남은게 거의 없었습니다.


스콘 너무 맛있어보였는데ㅠㅠ
주문이 가능한 빵 중에서 하나 시켰는데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넹.


토크라피 음료 가격표, 메뉴판




점심 때 조양방직에서 커피를 마시고 왔고, 차로 이동하면서 계속 커피를 마셔서 베이비쥬스 칸에 있는 자몽쥬스를 시켰는데 병에 든 음료가 나올거라고 미리 설명을 듣고 주문을 했습니다.
커피 이외위 음료에는 차 종류나, NON-COFFEE도 있어요.






내부에도 좌석이 몇 군데 있긴 한데 그래도 밖에 바다가 있는데 안에만 있을 수 있어서 밖으로 나가봤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작은 문을 통해 나오면 야외공간입니다. 호빗족 집 문 같아요ㅎㅎ

토크라피는 특이하게 주문을 하던 건물 동 외에 바깥으로 나가면 다른 동이 2군데인가 더 있었어요. 그래서 남,녀 화장실이 이 동 저 동 나눠져있어서 그 때는 좀 불편하더라고요.



토크라피 야외공간



토크라피는 야외 공간이 굉장히 넓었어요. 이 시국에 맞게 좌석간 거리도 뭐 충분히 멀다 싶을 정도로 떨어져있고, 좌석배치가 굉장히 여유로웠습니다.




거리가 떨어져 있는데도 좌석도 많이 있어요.




요로케 건물 바로 앞 데크에도 자리가 있는데 바다를 보려면 차라리 이 데크 위쪽 자리에서 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바다 바로 앞자리는 낮아서 보이지도 않을 것 같더라고요.
근데 서해바다 아시죠,,,? 동해바다처럼 맑진 않아요 ㅋㅋ게다가 방문했던 시간에 갑자기 날씨도 엄청 흐려져서,, 바다인지 갯벌인지 모를 정도의 바다였습니다. 그냥 바다니까 좋다 이정도지 진짜 예쁜 바다를 보시려면 비추입니다 ㅎㅎ



카페 내부




야외가 살짝 쌀쌀하기도 하고, 바람도 불고 해서 뭔가 마음이 편치 않아서 건물 안쪽 자리로 옮겼습니다. 가족단위 손님들도 꽤 있는데 아이들이 떠들고 하는 소리에 뭔가 평화로운 느낌은 안들어서 😭


차라리 안쪽이 더 조용하고 그래서 더 여유로운 느낌이 들었어요. 음악도 잔잔하니.
말 안해도 확실히 평화로운 분위기죠?




그제서야 마음의 안정을 찾고 여유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맑은 날이면 모르겠으나 흐린 날에는 실내자리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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