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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안성 내추럴리조트 내 여유로운 카페 만나247

by 가이드조과장 2021. 10. 4.

" 카페 만나247 "



안성이라는 도시는 이름만 많이 들어봤지 캠핑하러 가는 김에 처음 방문해봤는데, 커피 마실곳을 찾다가 딱 발견한 곳이 "만나247" 카페입니다!


처음들어봤지만, 안성내추럴리조트가 있더라구요!!
라면때문인가,,, 안성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아는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내추럴리조트 들어가는 길


카페에 방문한 거 치고 들어가는 길이 너무 웅장하죠?




만나247 주차장


리조트 주차장이기때문에
주차장은 어마어마하게 자리가 많습니다 ㅎㅎ
게다가 일요일 오전 일찍이라 주차장이 텅텅 비었네요.


리조트 안에 있는 카페라 그런지
스케일이 엄청납니다!
카페 건물 디자인이 리조트 전체적인 컨셉과 통일성있어서 안정감이 있더라구요.

만나247 입구




카페 메뉴

카페 카운터


음료 가격대는 뭐,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만
요즘은 카페 공간이 만족스러우면
대체로 비싼 커피 가격에 수긍하는 편이라 ,, ㅎㅎ


특이한 메뉴들이 많았어요.
이름이 특이한건가 ㅎㅎ
커피쉐이크도 있고 꼬시다라떼, 오곡건강라떼같은 것들도 있어요!
Non-coffee latte 메뉴들도 많이 준비되어있으니
커피를 안드셔도 메뉴선택을 하는데 어려움은 없으실 것 같아요.


음료 비쥬얼이 엄청나요!!!
'만나슈페너'라는 것도 먹어보고 싶고
'퐁당바닐라빠졌네'라는 메뉴도 너무 먹어보고싶었는데, 빵이랑 같이 먹으려면 너무 단 건 패스!


카운터 옆쪽에는 케잌 메뉴들이 있어요.


리조트 내에서 카페와 펍과 음식점을 모두 겸하는 곳인것 같아요. 맥주도 판매하고 있고, 피자도 팔아요 ㅎㅎ


카운터 뒷쪽에는 베이커리를 판매하고 있는 공간이 있는데, 빵류를 데워먹을 수 있는 토스트오븐도 있더라구요!


다양하고 특이한 빵들도 많아요!


그리고 넘나 졸귀탱잉 앙버터도 있어요 ㅋㅋㅋ



감자빵이랑 고구마빵도 있어요!
감자빵은 먹어봤었는데, 고구마빵은 처음봐서 진짜 고구마를 팔고있는 줄 알았어요 ㅎㅎㅎ



주문한 메뉴


사람이 여러명이니까,,
종류별로 마니마니,,,
빵은 다 맛이 있었어요!
육쪽마늘빵은 계속 먹다보면 느끼하지만, 여러명이서 한쪽씩 먹으면 딱 깔끔할 것 같아요.


빵이랑 같이 먹으려고
얼그레이 밀크티를 시켰는데,
너무 달지도 않고 쓰지도 않고
딱 좋은 맛이었어요!!



카페 내부


1층의 빵 판매하는 쪽 옆에는 요런 인테리어가 되어있는데 완전 갬성이에요!
좋은 포토스팟이 되겠구나 이녀석!
그치만 이날은 상태가 꼬질꼬질해서 내 사진은
패스!


저 게이트는 리조트 내부와 연결되는 입구인 것 같아요.
옆에 화분도 풍성하게 숲처럼 돼있어요!
요즘은 식물만 보면 왜케 기분이 좋을까요 ㅎㅎ


이 카페 안에 이렇게 많은 공간이 있다는 게 실화인가요??
1층에는 좌석은 따로 없습니다.


2층 올라가는 계단인데, 내려가면서 찍음,,





카페 2층


2층은 정말 대공간이에요!
공간이 넓은 덕에 좌석들도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어서 일행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천장에 자연적인 나무로 가로질러 놓은 디자인과 공간 곳곳을 채우고 있는 커다란 식물들을 보니 휴양지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휴식이 목적인 리조트 안에 있는 카페이다보니 이런 컨셉이 더욱 잘 어울렸어요.



공간이 넓다고 테이블로 꽉 채운게 아니라
빈 공간도 적절히 남겨둬서
훨씬 공간의 여유가 있었습니다.


진짜 할 수 있는 건진 모르겠는데
이렇게 게임대도 있어요!

만나247 포토스팟


❗️포토스팟❗️


여긴 누가봐도 포토스팟으로 꾸며둔 자리
창밖으로 리조트 내의 다른 건물들의 지붕이 보이는데,
마치 유럽의 시골마을 풍경이 보이는 것 같아요.

포토스팟2

벽면 마감 디자인도 바깥 풍경처럼 유럽 시골마을의 마굿간같은 느낌인데(,,,,?) 그 앞쪽의 식물들과, 조명이 하드캐리하는 거울 덕분에 너무 감성적인 포토스팟이에요!
거울 너무 예쁨



2층 자리


자리마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달라져서
자리마다 분위기도 많이 달라요.
2층에 올라오자마자 보이는 이 자리는 창밖으로 리조트 내의 야외 수영장이 보이는 좌석이에요!
지금은 사람이 하나도 없지만 수영장에서 놀고 있는 사람들을 보며 시원한 실내에서 시원힌 커피 한잔을 즐기면 크으~👍🏻


제가 앉았던 자리의 풍경이에요.
창 밖으로는 리조트 입구쪽 뷰가 보입니다.
창문도 시원시원하고
뷰도 시원시원합니다!


생각의 방 자리도 있습니다 ㅎㅎ
창밖을 보며 멍때리기 딱 좋은 프라이빗한 자리에요.


붉은 지붕뷰 ㅋㅋ 나름 감성적입니다.
크로아티아다,, 크로아티아다,, 하면 꽤 분위기있는 뷰에용 ㅎㅎ



화장실 가는 길마저 너무 예쁘죠?


창문만 적절히 잘 뚫어놔도 이렇게 공간들이 잘 살더라고요. 바깥 뷰가 충분히 좋은 덕도 있겠지만.




1층 야외공간


만나247 카페 1층의 선인장 포토스팟 옆쪽에 나있는 문으로 나오면 리조트의 야외수영장과 연결이 되어 있더라고요!
이렇게 넓은 수영장에 물도 다 채워져있는데
사람한명 없고,, ㅋㄹㄴ 이노옴!!!
이 풍경을 보니 살짝 애틋하달까,, 즐기는 사람들로 채워졌었을 이 곳을 생각하니 지금의 모습이 너무 쓸쓸해보이더라구요ㅠ


그런 수영장을 보면서 쉴 수 있는 테이블이 있었는데,
카페와 연결된 걸 보니
카페 손님들도 이용할 수 있는 테이블일 것 같았어요!


카페1층에서 리조트로 이어지는 브릿지 공간의 벽쪽으로도 테이블이 놓여져있어요. 곳곳에 자리가 많아서 자리 부족할 걱정은 1도 안해도 될 것 같아요.


창문도 벽도 조명도 예쁘고 햇빛이 비쳐서 너무 예쁘지만 햇빛때문에 앉을 수는 없던 자리ㅎㅎ
저녁즈음에는 너무 예쁘고 로맨틱한 자리가 될 것 같네요!


익숙하진 않은 도시였지만 서울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안성에 방문하셔서 카페를 찾으신다면 내추럴리조트 안에 있는 여유로운 만나247 카페 완전 강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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