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수원 광교 엘포트 맛집 더몰트하우스 추천

by 가이드조과장 2021. 9. 18.


뿌염을 하러 미용실을 찾은 광교 엘포트에서
분위기 좋고 맛도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발견했어요!
엘포트에선 마땅한 맛집을 찾진 못했었는데요, 지인분한테 추천을 받아 방문을 했습니다!:-) 예전에 동탄에서 가보고 싶던 곳인데, 가보지못했었는데요, 밖에서 봤을 땐 엄청 커다란 문이 인상적인 곳이었어요.

더 몰트 하우스
THE MALT HOUSE


위치 광교 엘포트 아이파크 2층
영업시간 10:00 ~ 23:59 (거리두기 시행기간은 22시까지 운영)
평일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엘포트 건물의 중정으로 가면 요런 알록달록 꽃밭에 들어갔다 온 것 같은 고래 꼬리같은것이 뒤집혀져 있어요.
바로 그 조형물을 보고 뒤를 돌면 더몰트하우스가 보입니다!


보이는 출입문으로 들어가서 바로 앞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2층으로 올라갑니다.



멀리서부터 더몰트하우스의 아우라가 느껴집니다.
옆의 나무 벽에는 빔으로 영화를 쏘고 있습니다.



출입구 옆엔 이렇게 광고, 안내판 등이 있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레스토랑에 관한 정보와 메뉴정보를 미리 보고 들어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예전엔 외국가서 이런게 너무 좋더라고요? 가격대가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오는데 식당 밖에 메뉴판에서 메뉴랑 가격을 확인해보고 들어가거나 안들어가거나 할 수 있는게.


큰 출입문은 더몰트하우스의 시그니처인가봅니다. 여기도 저 큰 유리 하나가 문입니다. 어떻게 열지 싶은데, 그냥 손잡이를 잡고 밀면 됩니다. 문의 가운데 상하부에 힌지가 있어 왼쪽 유리를 밀면 오른쪽 유리부분은 앞으로 밀려나오게 돼있어요. 이런 문 너무 신기하죠? 저도 신기했어요.







출입문을 들어가면 인테리어가 무슨 호텔 로비같아요! 사람이 많을 때는 웨이팅도 길게 있는지 앉는 소파보세요.
안쪽에 위치한 카운터에 가서 요구할 때 까지 직원들이 먼저 안내해주지는 않아서 살짝 당황했지만, 바로 친절하게 응대해주셨습니다.

태블릿으로 메뉴 주문 방법




더몰트하우스는 태블릿으로 주문하는 방식인데요, 사용법이 낯설 수도 있는 손님들을 위해 직원분이 친절하게 1부터 10까지 다 알려주십니다!



결론은 원하는 메뉴들을 담고 담고 담은 다음에 주문하기 버튼을 누르면 주문끝!!!
참 쉽죠잉~?



창 밖으로 서브웨이가 보이네요.
서브웨이 맛있겠다.

매장 내부



카운터와 출입복도 쪽 모습입니다.



카운터 옆 온갖 주류가 비치되어있는 곳인데
분위기 무엇?



바깥 풍경이 보이는 높은 테이블 자리들도 있구요,



내부 자리들의 모습이에요. 가운데 바오밥 나무 기둥같은 곳 근처에도 테이블이 있나봅니다.
자리도 넓고 식당도 커요!



메뉴


저희는 명란파스타를 주문했는데 같이 곁들여먹으면 좋다고 해서 마늘빵도 추가로 주문을 했습니다.
4조각 아니고(배고파서 막 먹음) 6조각에 5천원입다. 진짜 촉촉한 마늘 소스가 올라가 있습니다.



기대됐던 명란파스타인데요, 크림소스가 아닌 오일파스타입니다. 살짝 생소했지만, 명란인데,, 명란인데!!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오일 파스타의 짭쪼름한 간을 책임지면서 오돌동한 식감도 있고, 청양양고추가 들어있어 느끼하지 않고 적당히 매콤한 맛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안매운맛도 선택 가능합니다!




그리고 요건 라클렛 스테이크였는데요, 뭔진 모르겠지만 다른 애들은 너무 비싸서 그나마 조금 비싼 걸로 시켰습니다.
스테이크는 역시 맛이 없을 수가 없네요ㅠㅠ
그리고 스테이크가 나올 때 직원 분이 팔뚝만한 치즈를 들고 오셔서 테이블에서 바로 치즈를 녹여서 긁어서 얹어주셔서 신기했어요!
치즈랑 같이 먹으면 더 꿀맛




명란 파스타랑 같이 먹음 좋대서 시켰던 마늘 바케트 위에 남은 파스타 소스를 얹어먹어봤는데요,
그냥 맛있는거+맛있는거 조합이라 맛이 없어지긴 힘들지만, 그렇다고 굳이? 같이 먹을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ㅋ
괜히 같이 먹겠다고 식전에 마늘 바케트 나왔을 때 다 못먹고 참고 있었은데 ㅋㅋ 그냥 다 먹을걸.



만족스러운 점심이었습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