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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여름철 유럽 여행 필수품 6가지 추천 항목!

by 가이드조과장 2023. 7. 29.

유럽 여행을 준비할때 무조건 챙겨야하는 필수품들이 있습니다. 유럽 여행 준비를 해보신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유럽의 도시들은 소매치기의 위험이 굉장히 높아서 맘 놓고 여유롭게 여행을 하기에는 힘든 여행지입니다. 소지품 챙기는데에만 온 신경을 쓰다보면 여행지를 충분히 즐기지 못할 수가 있어요. 여행지를 더 즐기기 위해 유럽 여행 준비시 꼭 챙겨야하는 필수품 추천해드릴게요!




유럽 여행 필 준비물 추천 항목!


해외 여행시 필요한 준비물들은 다 비슷하겠지만 제가 이번에 7월에 로마 여행을 다녀오면서,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물건들이 아니라 여름철 유럽 여행 시 무조건 챙겨야하는 것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유럽 여행 소매치기 방지 용품

 

1. 여행용 안전고리

소매치기 대상 1순위는 손에 들고 있어서 빼앗아 가져가기 쉬운 핸드폰입니다. 그리고 계산을 할 때 꺼내는 지갑도 도난 당하기 쉬운 물건인데요, 지갑이나 핸드폰은 둘 다, 없어지면 굉장히 곤란해지는 물품들입니다. 모르면 몰랐지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도 대비를 하지 않을 수 없겠죠?

휴대폰이나 지갑 등 쉽게 소매치기 당할 수 있는 소지품에 안전고리를 걸어서 다른 한쪽은 가방에 연결해두면 됩니다.

이렇게까지 해야되나 싶지만, 로마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다가 정말 눈깜짝할 사이에 지갑을 도난당한 현장을 목격했습니다. 도난 당하신 분의 절규하던 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생생합니다...😥

❗유럽 여행 시에는 예쁜 숄더백을 이용하고 싶어도 조금만 참고, 웬만하면 크로스백을 가져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카이트립 여행 안전고리 B형 블랙, 5개

2. 모자와 양산, 선글라스

태양을 피하고 싶을 때 사용해야하는 3가지 필수품입니다. 여행 가서 사진을 예쁘게 찍히고 싶어서 아침 일찍부터 머리 손질을 다 하고 나갔는데, 단 몇 분도 참지 못할 정도로 햇빛이 뜨거웠습니다. (제 기준으로)

머리고 뭐고 얼굴이 다 익어버리거나 정수리가 타버릴 것 같아서 그냥 모자를 쓰고 편하게 여행을 다녔습니다.

그래도 모자 사용이 꺼려지는 분들은 양산을 사용하시면 헤어스타일도 유지할 수 있고, 때에 따라 썼다가 안썼다가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모자보다 살짝 무겁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선글라스
눈 보호를 위한 선글라스 착용

그리고 선글라스는 멋내기용이 아니라 필수품이에요! 햇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함이기도 하지만, 선글라스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햇빛 때문에 눈을 가늘게 뜨느라 앞이 잘 보이지도 않아요. 주변 경계를 잘 하면서 여행을 다녀야하는데 눈에 온 신경이 가있으면 안되겠죠? 선글라스를 선택할 때에도 자외선 차단이 되는 제품인지 확인하셔서 구입하셔야 합니다. 렌즈에 색상만 들어간 너무 저렴한 선글라스는 정말 말그대로 멋내기용이라서 자외선 차단의 기능이 전혀 없어 안구에 무리가 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3. 휴대용 선풍기

지중해의 햇빛을 가리는 것만으로는 열기를 식히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한국에서도 출퇴근 할 때 많이 사용하는 휴대용 선풍기는 여름철에는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무조건 챙기세요! 땡볕에 줄을 서있다보면 다른 사람들이 부러운 눈빛으로 쳐다봅니다. 번거롭더라도 필수품입니다!

부채를 사용하셔도 되지만 부채 흔들다가 팔이 아파져서 더 더워지는 역효과가 날 수도 있습니다. 😂

시홈 휴대용 미니 손 선풍기, 화이트, SH1E-P9K1

4. 자외선 차단지수 높은 선크림

선크림
여름 여행 필수품 선크림

햇빛이 뜨거운 시기에 여행을 하실 경우에는 피부 보호를 위해 남녀노소 불문하고 무조건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셔야 합니다. '난 피부 관리 그런거 안한다' 하시는 분들이 선크림을 바르지 않고 버티시는 경우가 있는데, 강한 햇빛에 노출이 될 경우 화상을 입어 피부가 벗겨질 수도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구입하실 때는 PA+ 등으로 표기된 값과 SPF라고 표기된 내용을 잘 확인해보고 구입하셔야 합니다. PA는 UVA라는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 기호로 표기하게 됩니다. PA+는 내가 실제로 노출된 UVA 중 1/2 이하의 UVA만 피부에 전달이 된다는 의미이고, PA++는 1/4 이하만 전달, PA+++는 1/8 이하의 UVA만 피부에 전달한다는 것을 표기한 것입니다. 햇빛이 강한 곳을 여행할 때에는 무조건 PA+++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달바 워터풀 에센스 선크림 SPF50+PA++++ 50ml 2개 + 약산성 젤 클렌저 15ml, 1세트

SPF는 SUN PROTECTION FACTOR로 자외선 중 UVB라는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정도를 나타내는 값입니다. SPF로 표기되는 수치는 차단된되는 자외선의 양을 표기했던 UVA 차단 지수 표기와는 다르게, UVB로부터 보호해주는 시간을 표기해주게 됩니다. SPF는 10분~15분 안에 차단되는 차외선을 표기한 값으로 SPF25는 25 X (10분~15분) = 250분~375분 동안 UVB 자외선으로부터 피부가 보호되는 것을 보여줍니다. SPF30 이상부터는 차단되는 효과는 비슷하다고 하니, 최소 SPF30 이상은 사용해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5. 피부 진정을 위한 진정팩

태양을 피하기 위해 아무리 모자를 쓰고 양산을 써도 열기에 노출됐던 피부는 자극을 받았을 겁니다. 피부의 온도가 오르는 것은 트러블을 유발하기 좋은 조건이 됩니다. 피부는 낮동안 자극을 받아 건조해지기도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여행을 마친 저녁에는 몸을 깨끗하게 씻어낸 후 피부의 열감을 낮춰주고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충전해줄 수 있는 진정팩을 사용해주셔야 합니다.

얼굴과 목, 팔 등에 집중적으로 진정팩을 도포해서 피부를 꼭 진정시키고 주무셔야 여행이 끝난 후에도 피부가 따가워지는 고통에서 벗어나실 수 있습니다. 젤 형태로 된 알로에팩은 용량도 큰 데 굉장히 저렴한 편이라, 얼굴이 아니라 팔이나 다리에도 바르기가 쉬웠어요. 젤 형태의 알로에 진정팩 추천드립니다.




6. 팔토시 or 얇은 긴팔 옷

패션을 위해서는 추천하기는 어려운 제품이기는 하지만, 여행지를 즐기고는 싶고 그렇다고 팔이 뜨거워지는 걸 견딜 수 없는 분들은 팔토시를 챙겨가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피부에 뭐 하나를 더 걸치는 것과 같은데 과연 효과가 있을까 싶은데, 착용해봤더니 햇빛에 직접 피부가 노출될 때보다 훨씬 시원해서 놀랐습니다.

요즘에는 자외선 차단용 피부색 팔토시도 잘 나와있으니, 오기로 햇빛을 견디지 마시고 쿨토시 착용도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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