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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어린이날 방문한 수원 광교 앨리웨이, 앨리웨이 맛집 형훈텐동

by 가이드조과장 2022. 5. 10.

어린이날, 어린이는 없지만 쉬는 날이라, 미뤄뒀던 뿌리 염색을 하기 위해 광교에 있는 미용실에 방문을 했었어요.
머리를 하고 나니 딱 점심시간이라 근처에 있는 앨리웨이에 들러봤어요.


수원 광교 앨리웨이

 

앨리웨이주차장입구
앨리웨이 주차장 입구



주차장은 두 곳 정도인 것 같은데, 그중 한 군데 주차장이에요. 주차장에 들어가려는 차들로 길가까지 쭉 긴 줄이 서있는데, 주차장 들어오는 입구 쪽에 신호가 있는 횡단보도에, 차량 신호까지 있는 곳이어서 들어가는데 시간이 꽤 걸리더라고요.




앨리 웨이 위쪽은 오피스텔인데, 앨리웨이 이용객들은 1층과 지하1층 주차장까지만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았어요. 주차공간이 적은 곳이라 할 수 없는데도 날이 날이었던 만큼 거의 만차여서, 몇바퀴를 빙글빙글 돌다가 출차하는 차가 있어서 겨우 주차를 했습니다.



앨리웨이_지도
앨리웨이_지도



주차하고 나와서 앨리웨이 지도 한번 봐주고, 미리 봐 둔 식당 위치도 확인을 했어요. 사진에선 잘 안 보이지만 방문하시면 곳곳에 있는 지도를 한 번은 살펴보고 구경하시길 추천드려요!


앨리웨이_지도
앨리웨이_지도



지상 1층과 지하 1층 공간 지도가 있고,


앨리웨이_지도
앨리웨이_지도



지상 2,3층 지도가 있습니다. 각 층별, 공간별로 매장 정보를 표시해주고 있어서 이렇게 큰 곳을 돌아다니기 전에는 지도를 먼저 확인하는 게 필수예요!


앨리웨이_그래피티벽화
앨리웨이_그래피티벽화



이번에 어린이날 날씨도 너무 좋았었죠? 날씨가 너무 맑은데 벽면에 그러진 그라피티 그림을 보고 있으니 오랜만에 활기가 도는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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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 웨이 소광장

앨리웨이_소광장
앨리웨이_소광장



앨리웨이에는 큰 광장 외에도 곳곳에 작은 광장이 형성되어 있어서 스트리트 몰을 구경하다가 잠시 쉴 수 있겠더라고요.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의자들도 배치되어 있어서 쉬기에도 편할 듯합니다.



앨리웨이_소광장
앨리웨이_소광장



매장들도 어쩜 이렇게 다 예쁠까요.

 

앨리웨이 메인 광장

앨리웨이_메인광장
앨리웨이_메인광장



아기자기한 매장들을 구경하면서 걷다 보니, 요기가 드디어 메인 광장!
이 어마어마한 인파가 보이시나요? 어린이날엔 에버랜드만 붐비는 게 아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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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웨이_메인광장
앨리웨이_메인광장_마켓



와,, 2019년 말 코로나 터진 뒤로 사람들도 많이 안모이긴 했겠지만, 저 스스로도 이렇게 사람 많은 데에 온 게 거의 3년 만인 거 같아요 ㅎㅎ

광장 공중에 무슨 그물 조형물이 있는데, 말 그대로 조형물인지 무슨 기능이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앨리웨이_메인광장
앨리웨이_메인광장



광장에서 플리마켓 같은 게 열렸는데, 분위기는 정말 좋긴 하더라고요 오랜만이라 그런지.
액세서리나 간단한 식품류 등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어린이날이었어서 가장 붐비던 곳은 솜사탕 판매하는 곳 ㅎㅎ 줄이 진짜 길게 서있었는데 솜사탕이 안 먹고 싶은 게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앨리웨이 맛집, 형훈 텐동

앨리웨이맛집_형훈텐동_메뉴
앨리웨이맛집_형훈텐동_메뉴



이 날은 어느 식당을 가든 웨이팅이 조금씩은 있었어요. 텐동이 먹고 싶어서 형훈 텐동이라는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1시가 좀 안 된 시간이었는데 웨이팅이 1팀이 있었어요. 식당 밖에 위치한 키오스크에서 대기를 걸어두고, 멀리까진 아니고 식당 근처 주변을 돌아보려고 했는데 바로 옆 식당까지 몇 발자국 뗐을 뿐인데 바로 연락이 와서 바로 입장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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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입장을 하면 자리에 앉기 전에 우선 키오스크에서 메뉴 주문과 결제를 해야 해요.

 

앨리웨이맛집_형훈텐동_매장
앨리웨이맛집_형훈텐동_매장

 

 

그러고 나서 안내받은 자리에 착석! 중앙에 주방에 있고 ㄷ자로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는 곳이에요. 메뉴가 나오는데 7,8분이 걸린다는 안내문구를 봤었는데, 기다리는 동안 튀김을 만드는 과정을 보고 있으면 재밌어서 시간 금방 가요. 물론 직원분은 부담스러우시겠지만,, ㅎㅎ

 

 

앨리웨이맛집_형훈텐동_테이블
앨리웨이맛집_형훈텐동_테이블

 

 

젓가락은 위생적으로 하나씩 포장이 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앨리웨이맛집_형훈텐동
앨리웨이맛집_형훈텐동

 

이것저것 구경하다 보니 드디어 텐동! 튀김 메뉴가 더 많이 들어간 스페셜 텐동도 있는데 저는 일반 형훈 텐동으로 주문했어요. 만원 안 하는 가격이지만 이것도 양이 많았어요. 그릇에 담긴 접시도 먹는 건가요? ㅎㅎ 

 

앨리웨이맛집_형훈텐동
앨리웨이맛집_형훈텐동

 

짜잔~ ㅋㅋ 그릇에 같이 꽂혀있는 접시는 튀김을 덜어냈다가 하나씩 밥이랑 같이 먹는 거예요. 저는 처음에 텐동을 보고 얹어진 튀김을 밥이랑 다 비벼먹는 건가 하는 촌스러운 생각을 했지만 테이블 앞에 먹는 방법도 친절하게 쓰여있더라고요. 튀김 크기도 어마어마하고 맛이 진짜 느끼하지 않고 고소해요. 하지만 전 그냥 밥에 수란 터뜨려서 비빈 그 상태 자체가 진짜 맛있었어요 ㅎㅎㅎ 저것만 있어도 한 끼 뚝딱 일듯.

 

 

앨리웨이에 많은 맛집이 있지만, 텐동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방문해서 드셔보세요!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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